사무실 서랍 안에 영양제가 네 통이나 쌓여 있었습니다. 뜯다 만 것, 유통기한이 지난 것, 한 번 먹어보고 포기한 것. 괜히 샀다 싶은 기분이 드는 물건들이었습니다. 그러다 점심시간에 디시인사이드 건강 관련 게시판을 훑다가 리노이드 EA 포뮬라 얘기가 꽤 자주 올라오는 걸 봤습니다. 광고 냄새가 나는 글이 아니라 "나는 이래서 먹는다"는 식의 글이 여럿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진짜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사무실에서 꾸준히 챙겨 먹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단, 기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평가가 크게 갈리는 제품이라는 점도 함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한 통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비용 대비 실제 체감을 꼼꼼히 따져봤습니다.디시에서 반응이 갈리는 이유가 있습니다..